태초
창조의 초월자가 세계의 기틀을 세웠다.
여덟 육지는 모두 바다로 갈라져 있다.
항해로 이어진 문명과 힘, 오래된 전설이 각자의 속도로 움직인다.
창조의 초월자가 세계의 기틀을 세웠다.
검신과 무신처럼 한 분야의 정점에 선 이들이 국가와 문명을 뒤흔들었다.
봉인의 초월자가 신들을 봉인했고, 거대한 충돌 뒤 신들은 전설 속에 남았다.
태초로부터 약 천 년. 무협·마법·주술·정령·기술 문명이 바다를 사이에 두고 교류한다.
한 사람에게만 속하는 고유한 흐름. 검, 불, 그림자, 태양, 생명, 무공, 마법과 정령 등 서로 다른 모습으로 발현된다.
영혼이 사물로 형상화된 것. 무기·도구·옷·장신구 등 형태는 영혼의 본질이 정하며, 소유자는 자유롭게 형상화하고 해제할 수 있다.
혼기에 깃든 독립된 자아. 사용자와 함께 성장하고 교감하지만 사용자의 인격과는 별개다.
자신의 세계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단계.
세계가 주변 공간과 환경에 영역처럼 드러나는 단계.
드러난 세계를 손끝·검끝·한 지점에 눌러 담는 단계.
세계와 완전히 맞닿는 전승 속 신의 단계. 현대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위셸숲, 거인족 산맥, 리에사르 황국, 아르덴과 이슈벨이 이어진다. 정령호수와 던전도시 위너벨도 이곳에 있다.
가장 거대한 육지. 수많은 문파와 세가, 검산, 월성, 마령지대와 제1세계수 알브숲이 공존한다.
아카샤 제국과 연금성, 뱀파이어 지역, 수인지대, 아렌비트와 벤스 왕국이 자리한다.
멸망한 옛 최강대국의 터에 세워진 공화국. 룬공학과 개척도시, 하라구와 히이라기 지역이 있다.
모든 신앙의 총본산인 신성교국과 성도 시온, 드워프 왕국 드워르곤, 가을신전이 있다.
검의 성지 아이하렌, 마도왕국 알샤, 노일·카투스·대연국과 수인 부족의 밀림지대가 이어진다.
신성대륙과 왕국 연합 사이에 놓인 독립된 작은 육지.
최남서쪽의 외딴 소육지. 거대한 세계수와 대원로의 거처가 있는 고원이다.
한 분야를 대표한다고 불리는 존호. 정치적 작위인 왕과는 다르다.
왕호의 강자들마저 넘어섰다고 회자되는 무인의 존호.
해방에 도달한 이에게 전승으로 남는 존호. 현대에는 부재한다.
마수와 동물의 종마다 선 왕. 지성을 지니며 수인과는 별개의 존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