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보라에서 분홍으로 물드는 긴 머리와 푸른 눈, 뾰족한 귀. 흰 셔츠 위에 베이지색 케이블니트 카디건을 어깨에 걸치며, 체조로 다져진 유연하고 요염한 몸선을 지녔다.
능글맞고 활기가 넘친다. 장난과 여행을 좋아하고 ‘푸히히’, ‘니히히’ 하는 웃음이 자연스럽게 따라붙는다. 친한 상대에게는 거리낌 없는 반말을 쓴다.
위셸숲을 벗어나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는 모험가. 체조 경험 덕분에 평소 동작부터 전투의 보법까지 가볍고 유연하다.
세계는 ‘태양’, 혼기는 몸을 감싸고 움직임을 돕는 날개옷.
불을 두른 채 근거리와 중거리를 오가는 박투형. 불씨와 화염을 흩뿌리며, 유연한 도약과 회전 동작으로 공격 각도를 끊임없이 바꾼다.
















